"신규 고객 잡아라"…키움證,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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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한다. 혜택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참여 대상은 지난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다. 휴면 고객은 작년 9월 10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이들 중 지난 11일까지 6개월간 거래가 없던 경우 가능하다.
수수료 할인은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적용된다. 기간 내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3억원 이상의 거래금액을 충족하면 2개월을 추가 적용받을 수도 있다.
키움증권은 선물·옵션 고객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엔 자사 국내 선물·옵션 통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F+’에 자동 감시주문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자동 감시주문이란 사용자가 특정 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 설정을 저장하면, 조건을 충족하는 순간 주문이 실행되는 기능이다. 시세 모니터링 시간을 절약하고 편의성은 높였다고 키움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수수료 할인은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적용된다. 기간 내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3억원 이상의 거래금액을 충족하면 2개월을 추가 적용받을 수도 있다.
키움증권은 선물·옵션 고객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엔 자사 국내 선물·옵션 통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F+’에 자동 감시주문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자동 감시주문이란 사용자가 특정 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 설정을 저장하면, 조건을 충족하는 순간 주문이 실행되는 기능이다. 시세 모니터링 시간을 절약하고 편의성은 높였다고 키움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