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용암에 막힌 아이슬란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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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남서부 어촌 마을 그린다비크로 이어지는 12.5㎞ 길이의 고속도로가 근처 화산 폭발로 분출된 용암에 뒤덮였다. 전날 저녁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분화해 그린다비크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유명 관광지 블루라군 온천이 폐쇄됐다. 이 지역에선 최근 석 달 새 네 차례 화산이 폭발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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