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청년농부 지원 이어간다…농정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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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귀농 청년에 대한 지원을 더욱 폭넓게 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심은 전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2024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 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은 올해부터 프로그램명을 기존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바꿨다.
농심은 올해 청년농부 10명을 선정해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농심이 지난 3년간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한 감자는 685t(톤)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에는 목표 수량의 2배가 넘는 325t을 구매했다.
구매한 감자는 포테토칩, 수미칩, 포스틱과 같은 감자스낵 생산에 활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귀농 청년의 정착 지원을 돕고, 농심도 높은 품질의 감자를 공급받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심은 전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2024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 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은 올해부터 프로그램명을 기존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바꿨다.
농심은 올해 청년농부 10명을 선정해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농심이 지난 3년간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한 감자는 685t(톤)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에는 목표 수량의 2배가 넘는 325t을 구매했다.
구매한 감자는 포테토칩, 수미칩, 포스틱과 같은 감자스낵 생산에 활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귀농 청년의 정착 지원을 돕고, 농심도 높은 품질의 감자를 공급받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