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예술가 자립 지원…'신격호 자선 오페라'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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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선 이사장(왼쪽)과 신금호 대표가 예술가 자립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181029.1.jpg)
해당 프로젝트는 예술가 개개인의 능력 향상과 지원 대상자들의 공연 프로그램을 제작·개발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재 전공생 학생 지원, 기성 음악가 지원, 클래식 음악 교육 웹 콘텐츠 제작자 등 세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원된다. 협력기관인 M컬쳐스는 대상자 추천 및 선정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자의 대외 홍보와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도 제공한다.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은 "열정과 재능이 있는 어려운 환경의 아티스트분들께 드린 도움이 한층 더 멋진 우리 사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롯데재단은 이번 지원 대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초청해 '신격호 자선 오페라 공연'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