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바꾼 롯데정보통신, '롯데이노베이트'로 새출발
입력
수정
지면A14
롯데정보통신이 1996년 설립 이후 2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로 바꾼다. 기존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이미지를 떨쳐내고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다.
롯데정보통신은 2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회사는 2021년 기업의 지향점을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을 리딩하는 서비스 회사’로 정했다. 그 후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해왔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롯데정보통신은 2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회사는 2021년 기업의 지향점을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을 리딩하는 서비스 회사’로 정했다. 그 후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해왔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