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롯데 유통 부회장, PB 담당자들과 소통 행사
입력
수정
지면A23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사진)이 임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열고 유연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유통 계열사 자체브랜드(PB) 담당자 11명과 51번째 ‘렛츠샘물’을 진행했다. 렛츠샘물은 2022년 시작된 ‘샘(Sam·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에게 물어보세요’란 뜻을 지닌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 부회장은 PB 담당자들과 PB 상품의 글로벌화와 향후 전략에 관해 논의했다.김 부회장은 렛츠샘물에 대해 “임직원과의 소통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은 물론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기회”라고 했다.
통일된 조직 문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원 팀’ ‘원 미션’ ‘원 마인드’ 형성을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유통 계열사 자체브랜드(PB) 담당자 11명과 51번째 ‘렛츠샘물’을 진행했다. 렛츠샘물은 2022년 시작된 ‘샘(Sam·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에게 물어보세요’란 뜻을 지닌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 부회장은 PB 담당자들과 PB 상품의 글로벌화와 향후 전략에 관해 논의했다.김 부회장은 렛츠샘물에 대해 “임직원과의 소통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은 물론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기회”라고 했다.
통일된 조직 문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원 팀’ ‘원 미션’ ‘원 마인드’ 형성을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