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 美 테이스트오브홈 "최고의 후라이드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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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치킨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 10년 연속 치킨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BBQ는 다수의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를 모두 제치고 미국 푸드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으로부터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일 BBQ를 운영하는 업체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테이스트 오브 홈은 최근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후라이드 치킨을 시식한 뒤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꼽았다. 작성자는 요리 전문가로 국제적인 명성이 높은 크리스티나 반니였다. 반니는 “BBQ(Best of the Best Quality·최고의 품질 중 최고)라는 이름을 체감할 수 있는 치킨”이라며 “평가 대상 중 가장 촉촉한 속살과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옷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즐거움을 주는 맛”이라고 덧붙였다.테이스트 오브 홈은 BBQ를 ‘최고의 윙(날개)’ 부문에서도 10개 브랜드 중 BBQ를 1등으로 선정했다. 선정 이유에 대해선 “풍부한 육즙과 바삭한 튀김옷, 단맛과 그 뒤에 느껴지는 은은한 매운맛 때문에 계속해서 한 입 더 먹고 싶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BBQ가 미국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엔 미국 레스토랑 전문 매체 ‘QSR 매거진’을 통해 미국인이 열광하는 K치킨으로 선정됐다. 8월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로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브랜드 중 3년 연속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린 건 BBQ가 유일하다.
BBQ는 현재 미국에서 뉴욕·뉴저지·캘리포니아 등 전체 50개 주 중 27개 주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외에도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57개국에 700여개의 BBQ 매장이 있다.BBQ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와 치킨의 본국인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과 윙으로 평가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최고의 치킨 브랜드가 되도록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24일 BBQ를 운영하는 업체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테이스트 오브 홈은 최근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후라이드 치킨을 시식한 뒤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꼽았다. 작성자는 요리 전문가로 국제적인 명성이 높은 크리스티나 반니였다. 반니는 “BBQ(Best of the Best Quality·최고의 품질 중 최고)라는 이름을 체감할 수 있는 치킨”이라며 “평가 대상 중 가장 촉촉한 속살과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옷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즐거움을 주는 맛”이라고 덧붙였다.테이스트 오브 홈은 BBQ를 ‘최고의 윙(날개)’ 부문에서도 10개 브랜드 중 BBQ를 1등으로 선정했다. 선정 이유에 대해선 “풍부한 육즙과 바삭한 튀김옷, 단맛과 그 뒤에 느껴지는 은은한 매운맛 때문에 계속해서 한 입 더 먹고 싶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BBQ가 미국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엔 미국 레스토랑 전문 매체 ‘QSR 매거진’을 통해 미국인이 열광하는 K치킨으로 선정됐다. 8월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로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브랜드 중 3년 연속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린 건 BBQ가 유일하다.
BBQ는 현재 미국에서 뉴욕·뉴저지·캘리포니아 등 전체 50개 주 중 27개 주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외에도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57개국에 700여개의 BBQ 매장이 있다.BBQ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와 치킨의 본국인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과 윙으로 평가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최고의 치킨 브랜드가 되도록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