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C,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급 윤활유로 인정받아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엔진오일 부문
SK엔무브의 ZIC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SK엔무브는 전 세계 60여 개국, 200여 업체에 윤활기유와 완제품을 수출하는 SK그룹의 계열사로 1995년 최초로 대한민국에 5W 합성유 시장을 개척해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어왔다. 연료 효율성을 높여 자동차 연비를 개선하는 프리미엄 기유와 초저점도 윤활유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으며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배터리 열관리 등 신규 사업을 강화하며 미래 전동화 친환경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Energy Saving Company’로 도약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1년 프리미엄 엔진오일 ‘ZIC XQ’ 출시와 함께 ‘소리가 좋은 엔진오일’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이어 왔다. 2015년에는 “저급 베이스오일을 쓰지 않았다”는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다.

윤활유 시장을 선도해온 ZIC는 2023년 새롭게 브랜드 리뉴얼하며 신규 로고를 출시해 선보였다. ‘ZIC를 만드는 회사,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SK 엔무브’ 캠페인 광고도 진행했다. 또한 지크 전용 온라인 브랜드스토어를 열어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증이다. 온라인 전용 제품 X10, X8을 출시해 소비자가 직접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ZIC는 유력 완성차 업체들에 초도 충진 엔진유 및 자동변속기유를 공급하고, 다수의 전기차 회사에 기어박스 오일을 공급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