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르 등 4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루미르 등 4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루미르는 항공기 및 우주선의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21억원의 매출과 3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기술특례상장 대상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재무 현황이 미흡하더라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기술력을 평가받은 후, 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밖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디비금융제12호기업인수목적,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6호,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6호도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