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인프라 강점…'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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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동탄인덕원선 활용 가능각종 행정기관과 상업시설들이 밀집된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단지 내 각종 특화설계로 생활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단지 내 특화설계·’비스포크 스토리지’ 제공
분양가 최저 6억원대…스트레스 DSR 미적용
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58-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를 공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아파트 285가구(전용면적 84~98㎡)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단지는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중심지다. 현재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신도시의 생활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롯데아울렛 광교점·스타필드 수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이마트 광교점 및 롯데마트 광교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아주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있고, 광교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수원박물관·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은 물론, 수원지방법원·수원고등법원·수원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옆 창용초를 비롯해 창용중·수원외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까이 있다. 경기대 수원캠퍼스와 아주대학교 등 대학가도 인근에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및 광교중앙역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등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인접해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해 판교·강남 등으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주변으로 산과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의 광교저수지를 비롯, 광교공원과 광교산 등산로의 초입에 위치해 산책과 등산 등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연암공원·광교중앙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 등도 있다.
여기에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어서, 개통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동탄인덕원선(예정)도 추가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연무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개발로 인한 미래가치는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다.‘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입지가치 못지 않은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수원 최초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대형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기존의 세대별 창고에서 진화한 ‘비스포크 스토리지’는 큰 부피를 차지하는 각종 레저용품이나 여가생활을 위한 물품 등을 정리 보관하거나 자신만의 취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공동주택을 5층부터 배치해 전세대에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발코니 확장면적을 3면(일부 타입 제외)으로 적용해 일반 아파트 보다 넓은 4.6m 광폭거실 (일부 타입 제외)을 조성하고, 실사용 면적도 늘렸다. 전세대에 2.5m의 높은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4베이 3룸 구조 (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하는 한편, 2면·3면 개방형 평면설계도 적용된다.
인근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수원시에서는 전용 84㎡ 분양가가 10억원대인 신규 단지도 등장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최저 6억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신생아 특례대출 최대 한도인 5억원 적용시 차액은 1억 중반대로,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올 1월 입주자모집공고가 게시된 단지로, ‘스트레스 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 축소의 우려도 없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