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대표에 김윤구

현대오토에버는 26일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윤구 사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지내면서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며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정관의 사업 목적에 ‘기간 통신 사업’을 추가했다. 5세대(5G) 특화망을 통해 제조 혁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