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시인 문병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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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병란의 집
“이별이 너무 길다/슬픔이 너무 길다/선 채로 기다리기엔 은하수가 너무 길다” 가수 김원중의 ‘직녀에게’의 가사는 시인 문병란의 작품에서 가져왔다. 한평생 민족문학운동과 민주화에 헌신한 시인의 자택이 지난해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곳에 35년간 머물렀던 시인의 발자취는 물론이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였던 윤한봉을 비롯해 수많은 민주화 인사가 교류했던 흔적을 들여다볼 수 있다.
광주 동구 밤실로4번안길 16
“이별이 너무 길다/슬픔이 너무 길다/선 채로 기다리기엔 은하수가 너무 길다” 가수 김원중의 ‘직녀에게’의 가사는 시인 문병란의 작품에서 가져왔다. 한평생 민족문학운동과 민주화에 헌신한 시인의 자택이 지난해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곳에 35년간 머물렀던 시인의 발자취는 물론이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였던 윤한봉을 비롯해 수많은 민주화 인사가 교류했던 흔적을 들여다볼 수 있다.
광주 동구 밤실로4번안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