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무용원 재학생 내달 10일 뉴욕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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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은 내달 10일 미국 뉴욕 맨해튼 헌터칼리지의 케이 플레이하우스 극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의 공연이 열린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발레 및 현대무용 부문 재학생 20여명이 출연해 '발레 갈라' 7개 작품과 전미숙 명예교수 안무의 '바우'(BOW), 신창호 교수 안무의 '노코멘트'(No Comment)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뉴욕에서 국제발레콩쿠르를 주최해 온 발렌티나 코즐로바 재단의 초청으로 개최된다.
코즐로바 콩쿠르는 볼쇼이 발레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러시아 출신 무용수 발렌티나 코즐로바의 이름을 따 2013년부터 매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매회 한국 학생들이 대거 입상하고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발렌티나 코즐로바 대표가 그간 콩쿠르에 참여해 온 한국 무용수들의 출중한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특별기획 공연에 초청했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발레 및 현대무용 부문 재학생 20여명이 출연해 '발레 갈라' 7개 작품과 전미숙 명예교수 안무의 '바우'(BOW), 신창호 교수 안무의 '노코멘트'(No Comment)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뉴욕에서 국제발레콩쿠르를 주최해 온 발렌티나 코즐로바 재단의 초청으로 개최된다.
코즐로바 콩쿠르는 볼쇼이 발레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러시아 출신 무용수 발렌티나 코즐로바의 이름을 따 2013년부터 매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매회 한국 학생들이 대거 입상하고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발렌티나 코즐로바 대표가 그간 콩쿠르에 참여해 온 한국 무용수들의 출중한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특별기획 공연에 초청했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