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어음·단기채권 ETF' 내달 2일 상장

한국거래소는 하나자산운용이 발행한 '1Q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음 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이 우수하면서 유통이 활발한 국내 기업어음(CP)과 단기 채권 등에 투자하며, 실제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한 운용 방식에 실시간 매매 및 환금성 등 ETF의 특성을 더한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KIS-하나 MMF 지수'이며, 1좌당 가격은 5만원이다.

ETF 상품은 운용비용이나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성과와 운용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 비용, 회계감사 비용 등의 기타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