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이이 유적

파주 이이 유적
조선 중기 대학자 율곡 이이는 백성에게는 어진 정치인, 어머니에게는 효심 깊은 아들이었다. 아홉 번의 과거에 장원 급제해 ‘구도장원공’이라는 별칭을 얻고, 사헌부 대사헌, 대제학, 호조·병조·형조·이조 판서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대동법 실시, 십만양병설 등을 주장했다. 파주는 율곡 이이의 본향으로 곳곳에 그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파주 이이 유적에서는 선생을 기리는 자운서원과 어머니 신사임당을 비롯해 가족을 모시고 있는 묘역이 있다.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