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운탄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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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골 자작나무 숲(운탄고도)
해발 1000m, 하늘과 맞닿은 운탄고도는 1960년대 광부들이 석탄을 나르던 임도였다. 이제는 고지와 능선을 잇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트레킹 코스로 조성되어 또 다른 걸음을 기다린다. 태백, 정선, 영월, 삼척을 아우르는 운탄고도는 총 9 개 구간 173㎞로 조성돼 있다. 이 중 태백구간은 6길, 7길인데, 6길에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점점 찾는 이가 많아지는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이 속한다.
자작나무 숲은 원래 함태탄광이 있던 자리에 폐탄광 산림훼손지복구사업으로 조성되었다. 삶의 애환이 서린 곳이 특별한 명소로 사랑받으니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지리골 임도 입구에서 숲 까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놓여 있으니 숲의 온기를 가득 느껴보시길.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동 733-2
해발 1000m, 하늘과 맞닿은 운탄고도는 1960년대 광부들이 석탄을 나르던 임도였다. 이제는 고지와 능선을 잇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트레킹 코스로 조성되어 또 다른 걸음을 기다린다. 태백, 정선, 영월, 삼척을 아우르는 운탄고도는 총 9 개 구간 173㎞로 조성돼 있다. 이 중 태백구간은 6길, 7길인데, 6길에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점점 찾는 이가 많아지는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이 속한다.
자작나무 숲은 원래 함태탄광이 있던 자리에 폐탄광 산림훼손지복구사업으로 조성되었다. 삶의 애환이 서린 곳이 특별한 명소로 사랑받으니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지리골 임도 입구에서 숲 까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놓여 있으니 숲의 온기를 가득 느껴보시길.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동 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