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장도

장도
하루 두 번 물길이 열리는 신비스러운 찰나, 335m 길이의 다리를 건너 예술의 섬으로 들어간다. 육지와 섬을 잇는 유일한 보행교인 장도교(진섬다리)는 만조 시 물에 잠기기 때문에 출입가능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1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던 유인도였으나, 2012년 공연·전시 등을 위한 복합예술공간이 조성되며 2019년 ‘예술의 섬’으로 재탄생했다. 예술가를 위한 창작스튜디오·다목적 전시장·해안산책로·쉼터 등을 갖췄다.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산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