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새 슬로건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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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변화의 설계자'라는 뜻의 새로운 슬로건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를 1일 공개했다.
새 슬로건은 상품, 브랜딩, 디지털 등에서 다양한 변화를 통해 신용카드업을 설계해 온 현대카드가 또 한 번 '변화의 설계자'가 돼 현대카드만의 '룰(규칙)'과 '영역'을 만들어 간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슬로건을 채택한 현대카드가 올해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상품 체계의 개편이다. 기존 카드시장의 복잡한 혜택 구조, 까다로운 이용 조건, 유명무실한 서비스 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는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상품의 혜택 구조를 5단계로 표준화했다. 대표 상품인 현대카드M은 3종에서 2종으로, 현대카드X는 3종에서 1종으로 단순화했다. 모든 상품의 혜택 구조는 기본 혜택, 추가 혜택, 연간 보너스, 고실적 보너스, 우대 서비스 등 5단계로 구분했다.
복잡했던 적립 체계도 쉽게 바꿨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현대카드M의 경우 기존엔 적립률이 15가지로 세분화돼 있었지만, 앞으론 업종·이용금액에 상관 없이 1.5% M포인트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결제가 늘어난 영역에서는 5%가 적립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프리미엄카드, 디자인,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데이터 사이언스 등 지금까지 현대카드가 설계한 변화들은 신용카드업의 새로운 규칙을 만들고 영역을 확장했다"며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는 변화를 설계해 신용카드 시장에 새로운 룰과 영역을 만들어 온 현대카드의 태도와 철학을 대변하는 슬로건"이라고 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새 슬로건은 상품, 브랜딩, 디지털 등에서 다양한 변화를 통해 신용카드업을 설계해 온 현대카드가 또 한 번 '변화의 설계자'가 돼 현대카드만의 '룰(규칙)'과 '영역'을 만들어 간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슬로건을 채택한 현대카드가 올해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상품 체계의 개편이다. 기존 카드시장의 복잡한 혜택 구조, 까다로운 이용 조건, 유명무실한 서비스 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는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상품의 혜택 구조를 5단계로 표준화했다. 대표 상품인 현대카드M은 3종에서 2종으로, 현대카드X는 3종에서 1종으로 단순화했다. 모든 상품의 혜택 구조는 기본 혜택, 추가 혜택, 연간 보너스, 고실적 보너스, 우대 서비스 등 5단계로 구분했다.
복잡했던 적립 체계도 쉽게 바꿨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현대카드M의 경우 기존엔 적립률이 15가지로 세분화돼 있었지만, 앞으론 업종·이용금액에 상관 없이 1.5% M포인트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결제가 늘어난 영역에서는 5%가 적립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프리미엄카드, 디자인,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데이터 사이언스 등 지금까지 현대카드가 설계한 변화들은 신용카드업의 새로운 규칙을 만들고 영역을 확장했다"며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는 변화를 설계해 신용카드 시장에 새로운 룰과 영역을 만들어 온 현대카드의 태도와 철학을 대변하는 슬로건"이라고 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