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갑 與 박정훈, 등굣길 '요리사'로 변신…이색 유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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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국민의힘 서울 송파갑 후보가 1일 잠실여자고등학교 등굣길에 요리사 복장을 착용하고 선거 유세에 나섰다. '고3, 천원의 아침밥' 공약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고3, 천원의 아침밥'은 청소년기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을 준비하는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박 후보가 내놓은 공약이다.현재 대학생에게만 적용되는 '천원의 아침밥'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박 후보는 이를 송파갑 지역의 9개 고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고등학생의 결식률이 가장 높아, 청소년기 건강에 적색 불이 켜진 상황"이라며 "천원의 아침밥을 확대해 일찍 등교하는 고3 학생은 모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고3, 천원의 아침밥'은 청소년기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을 준비하는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박 후보가 내놓은 공약이다.현재 대학생에게만 적용되는 '천원의 아침밥'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박 후보는 이를 송파갑 지역의 9개 고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고등학생의 결식률이 가장 높아, 청소년기 건강에 적색 불이 켜진 상황"이라며 "천원의 아침밥을 확대해 일찍 등교하는 고3 학생은 모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