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3월 1만702대 판매…"7개월만에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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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 등 총 1만702대를 판매해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수출 물량 증가로 지난해 8월(1만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다. 수출 역시 7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25.7%, 전월 대비 5.2% 상승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토레스 EVX 판매량이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443대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도 제고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KG모빌리티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수출 물량 증가로 지난해 8월(1만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다. 수출 역시 7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25.7%, 전월 대비 5.2% 상승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토레스 EVX 판매량이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443대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도 제고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