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1100만 돌파…개봉 6주차 주말 41만명 봤다

사진=연합뉴스
영화 '파묘'가 개봉 40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2일 영화관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6주차 주말인 3월29일~31일 관객수 41만 8002명을 동원했고, 4월1일 누적 관객수 1100만 3304명을 기록했다.이는 역대 흥행 영화 '괴물'(1091만 명), '아바타: 물의 길'(1080만 명), '범죄도시3'(1068만 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2위에 오르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파묘'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어 4월에도 파죽지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기대작들의 공세에도 굳건한 모습을 보여준 '파묘'는 언론과 평단, 대중들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개봉 이후 34일 동안 전체 박스오피스 1위라는 진기록을 세우고, 오컬트 장르 사상 최고 스코어를 나날이 경신하는 등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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