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GS건설, 사우디 대규모 공사 수주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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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9조원이 넘는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3.65% 오른 2만5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전장 대비 7.28% 오른 1만6천7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은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 4번' 공사를, GS건설은 패키지 2번 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주금액은 삼성엔지니어링 60억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천만달러(약 1조6천억원)이다.
수주금액 60억달러는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고액인 것은 물론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3.65% 오른 2만5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전장 대비 7.28% 오른 1만6천7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은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 4번' 공사를, GS건설은 패키지 2번 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주금액은 삼성엔지니어링 60억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천만달러(약 1조6천억원)이다.
수주금액 60억달러는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고액인 것은 물론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