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카즈하, 미남의 장신 아이돌과…" 일본발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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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로 같은 소속사 앤팀 케이 지목돼그룹 르세라핌 카즈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묵묵부답'
3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즈하가 키 186cm의 6살 연상 미남 아이돌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카즈하가 지난달 긴자에 있는 고급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해당 남성과 시간차를 두고 나와 남성이 이미 탑승해 있는 차량에 탔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즈하는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상태였다.
소속사 쏘스뮤직(하이브 산하 레이블)은 카즈하가 해당 식당을 찾은 것은 인정했으나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상대 남성이 하이브가 론칭한 일본 그룹 앤팀의 멤버 케이인 것으로 알려지며 열애 여부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다만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지난해 1월 김채원이 래퍼 출신 A씨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했으나, 해당 사진은 조작된 합성 사진으로 드러나 비난받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쏘스뮤직 및 하이브의 입장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회사는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