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업장 선도"…중기중앙회, 환경부 등과 '맞손'
입력
수정

중소기업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은 산업안전사고에 취약한 기업을 선정해 안전한 사업장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노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교체비용 지원△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작성 지원 △노후 가스·전기시설 안전진단 등이 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환경문제는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라며 "중소기업계는 전문 인력과 자금이 부족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문제 모범사업장이 확산하고 사업에 더 많은 업종과 조합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