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BIS와 국가간 지급결제 개선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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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3일 국제결제은행(BIS)과 7개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협회(IIF)와 공동으로 아고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토큰화된 예금 및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를 활용해 통화시스템의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7개국 중앙은행으로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스위스, 한국, 멕시코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5대 기축통화국이 참여하고, 각 참가국에 다수의 민간금융기관이 참여할 계획으로 BIS의 관련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앞으로 BIS 및 IIF가 프로젝트 참가국 민간 금융기관 등에 참가 모집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금융인프라를 만드는 작업에 한국이 처음부터 참여하게 되면서 민간기관이 신규 사업영역을 발굴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였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아고라 프로젝트는 토큰화된 예금 및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를 활용해 통화시스템의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7개국 중앙은행으로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스위스, 한국, 멕시코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5대 기축통화국이 참여하고, 각 참가국에 다수의 민간금융기관이 참여할 계획으로 BIS의 관련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앞으로 BIS 및 IIF가 프로젝트 참가국 민간 금융기관 등에 참가 모집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금융인프라를 만드는 작업에 한국이 처음부터 참여하게 되면서 민간기관이 신규 사업영역을 발굴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였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