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장에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 선임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경제위원회 제7대 위원장으로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2003년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지역 25개 구상공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영 애로 해소, 정책건의 등의 경영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권오성 신임 위원장은 2021년부터 양천구상공회 회장으로 서울경제위원회에 참여해왔다.

임기는 2년이다.

부위원장으로는 손영진 광진구상공회 회장(㈜두성인테리어 대표이사), 정두수 금천구상공회 회장(㈜디케이리더스 대표이사) 등 6명이 선임됐다. 권 위원장은 "25개 구상공회 회장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울시, 각 구청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의 경영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