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처리기준 위반 행위로 기소된 프로텍, 주가 16%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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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프로텍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회계처리기준 위반 행위로 대표와 임원이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4일 오전 9시 17분 기준 프로텍은 전일 대비 8050원(16.45%) 하락한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4만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전날 장 마감 후 프로텍은 회사와 대표 및 임원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건은 2022년 4월 6일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 통보 조치에 따른 후속 진행 사안"이라며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변호인을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4일 오전 9시 17분 기준 프로텍은 전일 대비 8050원(16.45%) 하락한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4만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전날 장 마감 후 프로텍은 회사와 대표 및 임원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건은 2022년 4월 6일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 통보 조치에 따른 후속 진행 사안"이라며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변호인을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