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진심으로 국민 섬기고파…한 번만 기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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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남에 "첫 단추가 잘 끼워져"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진심으로 국민 여러분을 섬기고 싶다"며 "기회를 꼭 달라"고 호소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주민센터에서 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사전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말씀대로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가 시작된)다.
정도와 반칙을 가르는 선거"라며 "상대(더불어민주당)가 지금까지는 발목 잡고 일 못하게 했는데, 의석을 많이 주셔야 우리가 일을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민의미래 후보들은 평범하지만, 전문성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정치(인) 후보는 아니다"라며 "제발 나오셔서 투표해달라. 한표를 행사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 국민의미래 기표란이 "(기호) 4번이고, 두 번째 칸"이라고 소개했다.인 위원장은 의석 전망치에 대해 "겸손하게 (한표를) 호소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20석은 훨씬 넘으리라 장담한다.
30석 이상 주시면 정말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과 관련해선 "첫 단추가 아주 잘 끼워졌다"며 "아마 (협상이) 곧 타결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그는 "오늘부터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가 시작된)다.
정도와 반칙을 가르는 선거"라며 "상대(더불어민주당)가 지금까지는 발목 잡고 일 못하게 했는데, 의석을 많이 주셔야 우리가 일을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민의미래 후보들은 평범하지만, 전문성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정치(인) 후보는 아니다"라며 "제발 나오셔서 투표해달라. 한표를 행사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 국민의미래 기표란이 "(기호) 4번이고, 두 번째 칸"이라고 소개했다.인 위원장은 의석 전망치에 대해 "겸손하게 (한표를) 호소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20석은 훨씬 넘으리라 장담한다.
30석 이상 주시면 정말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과 관련해선 "첫 단추가 아주 잘 끼워졌다"며 "아마 (협상이) 곧 타결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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