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광주·전남 여행가는 달"…지역관광 활성화 협약

광주 관광공사와 전남 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손잡았다.

광주 관광공사와 전남 관광재단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터에서 광주·전남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공동 관광상품 개발, 호남권 광역 시티투어 운영,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6월을 '광주·전남 여행가는 달'로 지정해 숙박시설·관광지 할인, 기념품 제공, 공동 프로모션 등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광주와 전남의 주요 관광 명소를 잇는 광역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전남 남도 한 바퀴, 광주 시티투어 예약 홈페이지 등 홍보 창구도 다양화한다. 베트남 K-로드쇼 공동 참가, 관광 설명회 공동 개최, 특화 관광 상품화, 팸투어 프로그램 확대 등도 추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