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의 경영·기술 애로 '해소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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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지원단 역량 강화교육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은 지난 9일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위원을 대상으로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전략, 금융, 기술, 창업, 특허, 회계(세무) 등 12개 분야, 46명의 전문가(경영지도자,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등)로 구성돼 있다.역량교육은 전국 771만여 개의 중소기업 가운데 200만 개(25.7%)가 밀집한 경기지역의 특성과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 환율, 금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진행된 의미 있는 만남과 배움의 시간이었다.
조희수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부딪치는 경영 애로 해결에 힘써 주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지속할 수 있는 경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