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신임 밀양시장 업무 시작…"적극적 신속한 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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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과 함께 지난 10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병구 신임 경남 밀양시장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 시장은 11일 밀양 교동 충혼탑을 참배한 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제9대 밀양시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도·시의원과 시청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강조하면서 '시민 섬김, 청렴한 공직문화, 업무 전문성' 등을 주문했다.
그는 보육과 교육을 최우선 정책으로 제시하면서 돌봄과 교육 예산 대폭 증액도 약속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 우대,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안 시장은 취임식 후 기자간담회에서 "내실이 강한 도시, 지속해서 성장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면 비판하고 잘하면 칭찬해 달라"며 당부했다.
안 시장은 오후에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밀양향교 등을 방문했다. /연합뉴스
안 시장은 11일 밀양 교동 충혼탑을 참배한 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제9대 밀양시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도·시의원과 시청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강조하면서 '시민 섬김, 청렴한 공직문화, 업무 전문성' 등을 주문했다.
그는 보육과 교육을 최우선 정책으로 제시하면서 돌봄과 교육 예산 대폭 증액도 약속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 우대,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안 시장은 취임식 후 기자간담회에서 "내실이 강한 도시, 지속해서 성장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면 비판하고 잘하면 칭찬해 달라"며 당부했다.
안 시장은 오후에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밀양향교 등을 방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