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암 투병 중인 엄마 위해…에펠탑 밧줄로 올라간 佛 선수

프랑스의 30대 장애물 경기 선수인 아누크 가르니에(34)가 10일(현지시간) 밧줄로 에펠탑을 110m 올라가는 데 성공하며 로프 클라이밍 세계 기록을 세웠다. 가르니에는 로프를 잡고 18분 만에 에펠탑 2층에 도달하며 로프 클라이밍 신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암 예방과 환자를 지원하는 단체의 기금을 모금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