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닮아가는 LoL…'탄막 피하기' 모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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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신규 모드는 기존 플레이어의 호평을 받았던 ‘오디세이: 구출’과 ‘침공 모드’처럼 PvE 모드로 개발 중이며, LoL의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방식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다수의 인원과 함께 LoL 첫 ’탄막 생존‘ PvE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해당 모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인 '탄막 피하기' 게임과 유사해보인다. 게임 중앙에 챔피언이 위치해 있고 해당 챔피언 주위로 미니언들이 몰려들고 이를 피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아레나 모드의 일부 콘텐츠를 개선한다. ▲참여 인원 확대(최대 16명) ▲게임 후반 아이템 빌드 전략을 지원하는 ‘프리즘 아이템’ ▲상점 외에도 ’모루’를 활용한 아이템 구매 기회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한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