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이창용의 <이야기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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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창용의 신작 <이야기 미술관>이 나왔다.화가의 생애, 작품 탄생 배경 그리고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 등을 보여준다. 15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을 뽑아 책 한 권씩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삭발한 거지꼴에도 사랑스러운 해서웨이영화 ‘레이첼 결혼하다’에서 앤 해서웨이는 가출했다가 언니 결혼식에 맞춰 돌아온, 약물과 알코올에 ‘쩔어’있는 역할이다. 자만심과 콤플렉스로 뒤엉켜 꼴 보기 싫지만 내면의 고독이 느껴져 울컥해진다. 그 이중적 심리를 보여주는 중독자 연기가 일품이다. 그의 재능은 이때부터 이미 눈에 띄었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 뮤지컬 - 낭만별곡
창작뮤지컬 ‘낭만별곡’이 6월 9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에서 공연한다. 청년 세종이 악기 연주를 즐겼다는 태종실록 기록에서 출발한 팩션 사극이다.
● 전시 -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전시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이 6월 16일까지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불교미술 속 여성상과 불교 미술품의 후원·제작자로서 여성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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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 '프로가 돼야 한다'는 요구에 반기를 든다카페 ‘침묵’은 프로의 공간이 아니다. 고음악, 오래된 골목길처럼 누군가의 관심 속에서 조금은 벗어난, 이제는 사라질지도 모르는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져 있다. 우리가 좇는 물질적인 것은 어쩌면 허상일지 모른다. 그러니 그는 ‘프로가 돼야 한다’는 세상의 요구에 침묵으로 반기를 든다. - 칼럼니스트 조원진의 ‘공간의 감각’● 삭발한 거지꼴에도 사랑스러운 해서웨이영화 ‘레이첼 결혼하다’에서 앤 해서웨이는 가출했다가 언니 결혼식에 맞춰 돌아온, 약물과 알코올에 ‘쩔어’있는 역할이다. 자만심과 콤플렉스로 뒤엉켜 꼴 보기 싫지만 내면의 고독이 느껴져 울컥해진다. 그 이중적 심리를 보여주는 중독자 연기가 일품이다. 그의 재능은 이때부터 이미 눈에 띄었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세르게이 말로프세르게이 말로프가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전자 바이올린과 루프 스테이션으로 재해석한 바흐를 선보인다.● 뮤지컬 - 낭만별곡
창작뮤지컬 ‘낭만별곡’이 6월 9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에서 공연한다. 청년 세종이 악기 연주를 즐겼다는 태종실록 기록에서 출발한 팩션 사극이다.
● 전시 -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전시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이 6월 16일까지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불교미술 속 여성상과 불교 미술품의 후원·제작자로서 여성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