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롯데 총괄대표 부회장 시티 플로깅…"ESG 경영"
입력
수정
지면A13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로 이뤄진 롯데 유통군 HQ(헤드쿼터)는 김상현 총괄대표 부회장(사진)이 지난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시티 플로깅’에 참여했다고 14일 발표했다.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기획된 시티 플로깅은 도심 지역에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김 부회장은 2시간 동안 재활용 소재로 만든 숄더백과 목장갑, 생분해성 봉투 등으로 이뤄진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도 2개 조로 나뉘어 10㎞에 달하는 구간을 자유롭게 걷고 달리면서 길거리를 치웠다.롯데 유통군 HQ는 이 같은 임직원 참여 플로깅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영노 롯데 유통군 HQ 컴플라이언스실장은 “플로깅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여는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이날 김 부회장은 2시간 동안 재활용 소재로 만든 숄더백과 목장갑, 생분해성 봉투 등으로 이뤄진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도 2개 조로 나뉘어 10㎞에 달하는 구간을 자유롭게 걷고 달리면서 길거리를 치웠다.롯데 유통군 HQ는 이 같은 임직원 참여 플로깅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영노 롯데 유통군 HQ 컴플라이언스실장은 “플로깅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여는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