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사운드'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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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 이벤트]글로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시그니처 공연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4_서울>이 오는 5월 5일과 6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아르떼 우측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바랍니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4_서울>은 클래식 콘서트 시장의 명실상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공연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대부분에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며 ‘지브리 사운드’의 창시자로 통하는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을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는 콘서트다.콘서트 프로그램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천공의 성 라퓨타>, <붉은 돼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유명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와 <기쿠지로의 여름> 삽입곡 ‘SUMMER’, <굿’바이> 삽입곡 ‘Departures’ 등 히사이시 조 작곡의 영화 OST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공연은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클래식계 차세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지휘봉을 잡는 동시에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클래식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70인조의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웅장한 사운드와 수준 높은 연주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거대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예매자들은 “웅장한 스케일에 압도되는 경험”, “어릴적 추억이 귀에 들리는 꿈 같은 기분”, “가슴 뭉클한 감정이 떠오르는 시간” 이라는 평을 남기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4년 새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단장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4_서울>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