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AMWC 2024 참가…"필러·보톡스·봉합사 3박자로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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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이 ‘세계안티에이징학회(AMWC) 2024’에 참가해 히알루론산(HA) 필러 등을 선보였다고 15일 발표했다.
AMWC는 세계 의료진들과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시술 트렌드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달 27~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렸으며 1만5000여명이 참석했다.휴젤은 HA 필러 브랜드 ‘레볼렉스’, 폴리다이옥사논(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 등을 선보였다. 레볼렉스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을 포함해 세계 34개국에 진출한 필러다. 안면부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셀비는 휴젤 고유의 비열처리 가공방식으로 제조해 기존 열에 약한 PDO 봉합사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유럽 및 남미 국가에서 관심을 보였다고 휴젤은 말했다.
휴젤은 HA 필러,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봉합사 ‘3박자’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휴젤 제품력 및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AMWC는 세계 의료진들과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시술 트렌드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달 27~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렸으며 1만5000여명이 참석했다.휴젤은 HA 필러 브랜드 ‘레볼렉스’, 폴리다이옥사논(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 등을 선보였다. 레볼렉스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을 포함해 세계 34개국에 진출한 필러다. 안면부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셀비는 휴젤 고유의 비열처리 가공방식으로 제조해 기존 열에 약한 PDO 봉합사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유럽 및 남미 국가에서 관심을 보였다고 휴젤은 말했다.
휴젤은 HA 필러,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봉합사 ‘3박자’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휴젤 제품력 및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