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속 숨은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아르떼 유레카! 1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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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arteTV 봄 개편...예능 토크 쇼 신설(사진=한경arteTV ' 아르떼 유레카')
용작가, 유슬기, 요룰레히 3人3色 진행
매주 금요일 밤 10시...4월19일 첫 방송
종합문화예술 채널 한경arteTV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아르떼 유레카'(CP 이용준, PD 채승재, 작가 고경이)가 오는 19일(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의 인생과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볼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토크 형식을 시도한다.
팬텀싱어 시즌1 준우승자인 테너 유슬기, 약 3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클래식 유튜버이자 첼리스트인 요룰레히(본명 전희조), 그리고 <90일 밤의 클래식>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음악칼럼니스트인 용작가(본명 김태용)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사진= 한경arteTV '아르떼 유레카' 진행자 요룰레히(좌), 용작가(중앙), 유슬기(우))진행자들은 모두 서양음악을 전공자다. 이들의 전문적인 설명과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각자의 음악적 생각이 다르고, 전공 또한 달라 다양한 개성이 드러나는 점도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다. 유슬기 씨의 유쾌하고 매끄러운 진행과 요룰레히 특유의 중독적 입담, 용작가의 직설적이고 핵심적인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져 시너지가 난다.
출연자 3인의 토크 뿐 아니라 이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유레카 극장', 중간에 제작진이 퀴즈를 내고 출연자들이 맞추는 '잠깐만! 퀴즈' 등의 코너가 들어가 보는 재미가 배가될 걸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채승재 PD는 “모든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스토리가 담겨있다'며 “평범한 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를 3인 3색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진행자들이 타고난 능력에 시청자들도 빠져 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한경arteTV '아르떼 유레카' )
'아르떼 유레카'는 4월 19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arteTV는 SK Btv 206번, LGU+ 230, KTGenieTV 140번, Skylfe 303번 등에서 시청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경arteTV 이용준 CP junp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