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한정판 다마스커스 브랜든 퍼터, 3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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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세계 단독' 한국서 100개 출시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공식 수입원 카네에서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리미티드 에디션 ‘다마스커스 브랜든’ 블레이드 퍼터를 오는 19일 전 세계 단독으로 한국에서 100개 한정 출시한다. PXG에 따르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16일 오전 10시에 사전 예약을 진행했는데 오픈 3분 만에 10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PXG 다마스커스 브랜든 퍼터는 PXG 배틀레디2 퍼터 모델 중 ‘브랜든(Brandon)’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100%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밀링 기술로 제작된 제품이다. 페이스 패턴 구조는 볼의 롤을 최적화하기 위해 더욱 세밀하고 전략적인 피라미드 패턴을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한다. PXG만의 정밀한 무게추 기술이 적용되어 헤드 무게 중심을 최적화하고 미스샷에서도 볼이 안정적으로 흘러가도록 임팩트 조건에 최적화 되어있다.다마스커스 스틸은 서구 아시아 및 터키, 이집트에서 수 세기 전에 만들어진 검의 칼날에 사용된 단단한 강철 소재다.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얼룩무늬의 독특한 패턴이 특징이며 매우 튼튼하면서도 탄력 있는 고급 강철 소재로 알려져 있다.
PXG 다마스커스 브랜든 퍼터의 기본 헤드 중량은 약 360g이며 플럼버 넥 타입으로 출시된다. 제품의 패키지는 특별 제작된 전용 우드 케이스와 다마스커스 패턴 볼 마커, 전용 헤드커버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립의 경우 다마스커스 패턴을 적용한 램킨 골프 그립이 적용되었다. 1번부터 100번까지 제품별로 고유 번호가 퍼터 헤드 및 개런티 플레이트 카드에 각인되어 있어 더욱 소장 가치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PXG 다마스커스 브랜든 퍼터는 온라인 사전 판매 물량을 제외한 90개 제품에 한 해 오는 19일부터 전국 PXG 공식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