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신차 3종 공개..."빠른 라인업 확장으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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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회사 BYD가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경쟁을 위해 차량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날 CNBC 보도에 따르면 BYD는 화요일 오프로드 SUV '레오파드 8', 도심 주행용 SUV ' 슈퍼 3' 그리고 스포츠카 '슈퍼 9' 등 팡청바오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카 3종을 공개했다.회사가 가격은 발표하지는 않았으며, 새로운 차들이 어느 정도 완전한 전기차가 될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회사는 다음 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자동차 쇼에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BYD는 지난여름 오프로드 차량과 스포츠카에 대한 소비자의 개인화된 요구에 초점을 맞춘 팡청바오 브랜드를 출시했다. 첫 차량인 '레오파드 5'는 지난 11월에 29만 위안(약 4만 달러) 정도로 출시됐으며 이후 거의 2만대가 인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회사는 고급 브랜드 양왕으로도 100만 위안 이상의 오프로드 SUV와 스포츠카를 판매하고 있다. 고급 차량의 경우 테슬라를, 오프로드 차량은 지프 차량과의 경쟁을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가은기자
이날 CNBC 보도에 따르면 BYD는 화요일 오프로드 SUV '레오파드 8', 도심 주행용 SUV ' 슈퍼 3' 그리고 스포츠카 '슈퍼 9' 등 팡청바오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카 3종을 공개했다.회사가 가격은 발표하지는 않았으며, 새로운 차들이 어느 정도 완전한 전기차가 될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회사는 다음 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자동차 쇼에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BYD는 지난여름 오프로드 차량과 스포츠카에 대한 소비자의 개인화된 요구에 초점을 맞춘 팡청바오 브랜드를 출시했다. 첫 차량인 '레오파드 5'는 지난 11월에 29만 위안(약 4만 달러) 정도로 출시됐으며 이후 거의 2만대가 인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회사는 고급 브랜드 양왕으로도 100만 위안 이상의 오프로드 SUV와 스포츠카를 판매하고 있다. 고급 차량의 경우 테슬라를, 오프로드 차량은 지프 차량과의 경쟁을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