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서 '화랑훈련'…국가중요시설에 폭발물 설치 가정
입력
수정
HD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2024년 화랑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적이 사내에 침투해 폭발물을 설치하는 상황을 가정해 적 검거,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군부대, 경찰, 소방이 훈련에 함께했다.
화랑훈련은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이달 부산·울산권역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등 5개 권역에서 11월까지 이어진다. HD현대중공업은 국가중요시설 최고등급 '가'급 방위산업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비상 대응 능력을 키우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한 단계 격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화랑훈련 외에도 지역 군·경·소방과 함께 분기별 통합방호훈련을 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훈련은 적이 사내에 침투해 폭발물을 설치하는 상황을 가정해 적 검거,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군부대, 경찰, 소방이 훈련에 함께했다.
화랑훈련은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이달 부산·울산권역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등 5개 권역에서 11월까지 이어진다. HD현대중공업은 국가중요시설 최고등급 '가'급 방위산업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비상 대응 능력을 키우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한 단계 격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화랑훈련 외에도 지역 군·경·소방과 함께 분기별 통합방호훈련을 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