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빼고 '정글의 법칙'과 다 달라"…SBS 新 예능 '정글밥'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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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정글의 식문화를 콘셉트로 한 새 프로그램 '정글밥'을 론칭한다.
17일 SBS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해외 오지의 식문화에 포커스를 맞춘 신규 프로그램 '정글밥'을 준비 중"이라며 "'정글'이라는 말이 들어가 앞서 방영된 '정글의 법칙'을 떠올릴 수 있지만, 완전히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정글의 법칙'과 전혀 다른 프로그램인 만큼 멤버 구성부터 프로그램의 콘셉트까지 완전히 다르다. 일각에서는 '정글의 법칙'의 스핀오프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아예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현재 '정글밥' 출연자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다른 출연자들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세계 곳곳의 오지로 떠나 생존기를 펼친다는 콘셉트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17일 SBS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해외 오지의 식문화에 포커스를 맞춘 신규 프로그램 '정글밥'을 준비 중"이라며 "'정글'이라는 말이 들어가 앞서 방영된 '정글의 법칙'을 떠올릴 수 있지만, 완전히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정글의 법칙'과 전혀 다른 프로그램인 만큼 멤버 구성부터 프로그램의 콘셉트까지 완전히 다르다. 일각에서는 '정글의 법칙'의 스핀오프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아예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현재 '정글밥' 출연자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다른 출연자들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세계 곳곳의 오지로 떠나 생존기를 펼친다는 콘셉트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