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월 수출액 1.0%↑…석유제품·자동차·선박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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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울산 수출액이 석유제품, 자동차, 선박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17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3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4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수입액은 50억8천만달러로 15.4%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3억9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14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석유제품이 수출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5억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수출 증가로 2.1% 늘어난 23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화학제품은 수출 물량은 증가했으나 단가가 감소하면서 9.8% 준 13억2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선박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증가로 200.5% 늘어난 4억6천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물량 감소와 단가 하락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줄어든 29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은 나프타, 벙커C유 증가로 87.3% 늘어난 5억9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정광은 주요 품목인 구리광, 아연광, 납광 등이 모두 감소하면서 51.5% 줄어든 2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17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3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4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수입액은 50억8천만달러로 15.4%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3억9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14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석유제품이 수출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5억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수출 증가로 2.1% 늘어난 23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화학제품은 수출 물량은 증가했으나 단가가 감소하면서 9.8% 준 13억2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선박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증가로 200.5% 늘어난 4억6천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물량 감소와 단가 하락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줄어든 29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은 나프타, 벙커C유 증가로 87.3% 늘어난 5억9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정광은 주요 품목인 구리광, 아연광, 납광 등이 모두 감소하면서 51.5% 줄어든 2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