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을 만나기전, 가장 긴장되고 설레는 무대 뒤에서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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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 김윤식의 춤추는 사진가무대를 준비하는 시간, 관객을 만나기 전 가장 긴장되며 설레는 시간들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 년 동안 무대를 준비하고 언제나 따라오는 부상에 몸 역시 성하지 않다.무대에 올라가는 일이 무용수들에겐 일상과 같지만 무대에서 느끼는 감정은 관객들에게 그리고 자신에게도 특별한 선물로 전달된다.
영원할 것처럼 무대에 서지만 짧은 무대를 마치며 내려오는 무용수들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김윤식 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