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 해보니, 장애는 편견입니다!”... 한화 금융계열사,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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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장애인 및 경증장애인 총 235명 직접 고용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목) 밝혔다.
□ 바리스타, 헬스키퍼, 디자이너, 어학강사 등 맡은 업무도 다양
□ 장애인 채용을 통해 임직원 업무 효율 향상 이끌어
한화 금융계열사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채용 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1](’24.4월 기준)이다. 이들은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장애인에게는 고용의 기회를, 임직원에게는 만족도, 업무효율 향상을!
한화 금융계열사는직접 고용형태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출수 있는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
맡은 업무도다양하다. 바리스타, 헬스키퍼, 사서보조 등의 업무 외에도 디자이너, 어학강사 등의 업무를 맡은직원도 있다. 전공 혹은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들로 본인이 가진 전문성을 살린 업무에 배치됐다.한화손해보험에서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A씨는 “사무실에 상주하여일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디자인 업무만큼은 자신 있다.”라며, “재택근무를 하며 전공을 살려 업무를 지속할 수 있어 커리어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원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한화생명에서근무중인 김수찬 사원(남, 27세)은 “청각장애 바리스타 직원들이 사내 카페에 근무하게 된 이후로, 매달 신 메뉴를 개발해 주셔서 동료들과 더 자주 카페를 찾게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맙습니다’라는수어를 익혀 말씀 드려 봤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더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감정노동자인한화생명 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헬스키퍼 채용 이후 업무 효율 및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었다. 22년말 헬스키퍼 고용 이후 응대율이 92.3%에서 98.7%로6.4%p 상승했으며, 20초 응대율[2]도18%p 이상 크게 올랐다. 그 결과 24년 KSQI 평가에서 업계 최고의 평가를 받아 상담사 뿐만 아니라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이처럼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고용모델은 단순한 사회환원 목적의 장애인 채용을 넘어 직원들의 만족도 및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하는환경을 구축했다.
한화생명박성규 피플앤컬쳐 팀장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며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멀리’를 바탕으로, 장애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따뜻한 동행을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제공=한화생명,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