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엠라이프, ‘2024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 수상 영예

㈜지엔엠라이프가 17일 ‘2024년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분야)’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분야)은 사회에 기여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시민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개인이 아닌 단체로서의 수상은 지엔엠라이프가 유일하다.지엔엠라이프는 2013년 출범 후 지금까지 국내외 장애인, 희귀난치성 환자, 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로뎀병원 등을 통해 장애인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 의료비, 재활기구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한국해비타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수해민, 생계가 어려운 예술단체, 노인 복지관 및 사회 복지관에도 후원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푸드뱅크 등에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및 국내외 아동의 인권 증진에 앞장서며 기부한 액수는 10여 년간 2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더 나아가, ㈜지엔엠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에서는 ‘기부금 지원’ 사내 복지 제도를 시행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GNM자연의품격 임직원이 정기 후원 진행 시, 회사에서 기부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지엔엠라이프 대표이사는 “일시적 기부가 아닌 꾸준한 기부로 어렵고 약한 분들을 돕는 선한 일에 동행하는 기업이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