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잊었던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음악
입력
수정
지면A29
이부영 트리오의 앨범 ‘애호가의 호흡’에서 가장 애정하는 곡은 ‘더 젠틀 레인(The gentle rain)’입니다. 도입부에 나오는 여현우님의 클라리넷 연주와 보컬의 깊은 울림을 좋아합니다. 슬프다는 감정보다는 잊고 지낸 소중한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 아르떼 회원 ‘chingu100’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비관론이 낙관론을 압도하는 세상에 산다<위대한 기회를 위해 태어나다>의 저자 울리히 피히트너는 비관론이 낙관론을 압도하고 있고, 우리가 실제보다 더욱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한다. 여전히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놀라운 진보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힘은 과소 평가되고 있다. - BC에이전시 대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 발레 - 로미오와 줄리엣
유니버설발레단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5월 10~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 전시 - 새벽부터 황혼까지‘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이 8월 25일까지 서울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스웨덴과 덴마크, 노르웨이 예술가의 명작 75점을 선보인다.
티켓 이벤트 : 정명훈 X 도쿄필하모닉의 베토벤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도쿄필하모닉이 5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베토벤의 삼중협주곡과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을 연주하며 베토벤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24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6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광대하게 펼쳐진 바다 앞에 왜소한 수도사베를린의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 전시에서 작품 ‘바닷가의 수도사’는 바닷가를 걷고 있는 수도사의 모습을 작게 그려 넣은 그림이다. 이 작품 앞에 서면 광대하게 펼쳐진 바다의 풍경에 압도되며 자연과 절대자 앞에서 인간은 미미한 존재임을 상기하고 자연스레 숭고함을 느끼게 된다. - 큐레이터 변현주의 ‘와이 베를린(Why Berlin)’● 비관론이 낙관론을 압도하는 세상에 산다<위대한 기회를 위해 태어나다>의 저자 울리히 피히트너는 비관론이 낙관론을 압도하고 있고, 우리가 실제보다 더욱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한다. 여전히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놀라운 진보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힘은 과소 평가되고 있다. - BC에이전시 대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서울시향과 손열음얍 판 츠베덴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이 5월 1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협연한다. 모차르트 협주곡 24번,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등을 연주한다.● 발레 - 로미오와 줄리엣
유니버설발레단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5월 10~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 전시 - 새벽부터 황혼까지‘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이 8월 25일까지 서울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스웨덴과 덴마크, 노르웨이 예술가의 명작 75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