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거슬리지 않는 완벽한 바깥 풍경 조망…'LX 지인 창호 뷰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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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프레임 써 확 트인 뷰
실리콘 대신 개스킷으로 마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전시장에서 소비자들이 LX지인 창호 뷰프레임을 살펴보고 있다. /LX하우시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A.36448208.1.jpg)
올봄 LX하우시스가 주력 상품으로 내놓은 ‘LX 지인 창호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시야에 거슬리는 것 없이 더 넓은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기존 PVC창호와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 로이유리 한 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디자인은 아주 미니멀하게 제작했다. 국내 창호업체 중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프레임을 슬림하게 했다.
방충배수캡, 스트라이커, 윈드클로저, 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에도 프레임과 일체화된 플랫(평평한) 및 히든(숨겨진) 디자인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디테일을 더 강조했다.
특히 논실리콘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개스킷(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깔끔한 외관을 구현한 것은 물론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 걱정을 없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뷰프레임은 창호의 가장 기본인 단열성능도 더욱 높였다. 최대 28㎜ 두께의 유리까지 적용이 가능한데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 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뷰프레임 이중창의 경우 로이유리(2628㎜)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뷰프레임에 적용되는 스마트 핸들은 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외부의 미세먼지 현황을 색상으로 알려주고 실내 공기 질 상태도 표시해준다. 창호가 열리고 닫힐 때 개폐 알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뷰프레임은 창호의 기본 색상인 우드그레이 계열 색상 8종과 화이트 컬러 4종(퓨어 화이트, 스노 화이트, 크림 화이트, 모노 화이트)으로 나왔다. 집안 인테리어를 화이트 계열로 꾸미는 사람이 많다는 데 착안해 다양한 톤의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것이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뷰프레임은 슬림한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출시하자마자 확 트인 시야 덕분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