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독일 루프트한자, 맞춤형 좌석 '알레그리스' 선보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탑승객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객실인 '알레그리스'(Allegris)가 적용된 장거리 항공편 운항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레그리스는 이코노미 클래스부터 퍼스트 클래스까지 객실 전반에 걸쳐 탑승객 개별 요구에 따른 맞춤형 옵션들을 설정할 수 있는 객실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뮌헨-밴쿠버 노선을 시작으로 이 항공편의 정기 운항에 들어간다.

곧 토론토 노선에도 이 항공편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루트트한자는 항공권 예약 채널을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과 등받이, 프라이버시 보호, 넓은 식사 공간 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