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교육지원청 '2024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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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이승로 성북구청장)는 지난 18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윤순단 교육장) 및 관내 9개 초등학교와 '2024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공동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위기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육지도를 돕는 보조 인력을 학교에 지원하는 구의 새로운 사업이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구의 이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학교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이들 9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하는 동시에 관내 초·중학교 47개교를 대상으로 교우와의 관계망 형성, 창의·인성 증진을 위한 체험형 학습프로그램인 '교육동행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과 밖에서 차별과 소외 없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위기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육지도를 돕는 보조 인력을 학교에 지원하는 구의 새로운 사업이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구의 이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학교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이들 9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하는 동시에 관내 초·중학교 47개교를 대상으로 교우와의 관계망 형성, 창의·인성 증진을 위한 체험형 학습프로그램인 '교육동행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과 밖에서 차별과 소외 없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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